
여러분은 할로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며, 또 어떻게 지내고 있습니까?
어느 날 갑자기 오징어게임 즉,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처럼 여기는 한국 드라마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는데, 그것도 때마침 할로윈을 앞두고 그런 현상이 일어났다. 이것이 우연일까?
사람들을 죽여서 피의 제물로 바치는 영화가 왜 할로윈 시즌을 앞두고 나왔을까?
오늘은 마귀의 축제 할로윈에 대해서만 이야기해보자. 왜냐하면 이런 것은 우리 자녀들이 받아들여서는 위험하고 올바른 문화가 아니기에 할로윈데이의 유래를 알리고 싶은 마음에 펜을 들었다.
10월만 되면 여기저기에서 할로윈에 대한 장식을 통해 온통 마귀의 축제 속에 빨려드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또 우리 청소년들은 어떻게 제대로 알고 참여하고 있을까? 사실 10월의 마지막 날은 크리스천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날이다. 그날이 바로 500년 전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킨 날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크리스천들조차 그날이 “종교개혁일”이라고 아는 사람보다, 할로윈 데이로 아는 이들이 더 많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제는 이 사실을 명심하고 할로윈에 대해 다시 제대로 알고, 온 가족이 그러한 할로윈 데이에 결코 동참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주위의 사람들에게도 가르쳐주어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일에 여러분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희생되지 않고, 참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면 좋겠다. 대부분의 미국 사람들은 할로윈 데이가 유럽에서 ‘모든 성인의 날’(All Saints Day)로 지켰던 마녀들과 유령들이 이리 저리 돌아다닌 것으로 알려진 날 저녁에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호박 얼굴, “Trick or Treat”등으로 알려진 이 가을 축제를 아무 거리낌 없이 지켜오고 있지만, 사실 이 축제는 "아일랜드 켈트족의 사탄주의 드루이드 문화"에서 나온 것이다.
켈트족에게 10월 마지막 날 31일은 여름의 끝인 동시에 한 해의 끝이고, 11월 첫날은 가을의 시작이며 새해 첫날이다. 그래서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죽은 영혼을 달래고 악령을 쫓는 의식을 가졌다. 오늘날 생각 없이 살아가는 이들은 아무 생각 없이 마귀의 종노릇을 하며, 자녀들을 마귀에게 내어주는 것이나 다름이 없지 않을까?
이글을 읽은 독자들에게 감히 묻고 싶다.
아일랜드에서 요즘은 미국에서 조차도 10월 31일만 되면, 늦은 오후나 초저녁에 해괴한 모습으로 변장한 어린이들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Trick or Treat을 외치며 사탕이나 초콜릿을 받아낸다. 어떤 아이들은 동물모양의 귀여운 옷을 입기도 하고 천사의 옷을 입기도 하지만, 대체로 해골, 유령, 드라큘라 등 그 복장들이 음침하기 그지없다. 보기에도 께름칙한 이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의 어린 자녀를 다른 아이들과 같이 길가로 파티장으로 내보낼 수 있을까? 당연히 “No”다.
‘할로윈 데이’에 마녀들은 집회를 열어 연례 제사를 드리며 마귀에게 피로 희생을 드린다고 한다는 사실은 이제는 알아야 하겠다.
할로윈 데이는 “Hell-O-Ween-Day”즉 “지옥을 기대하는 날”이라고 했는데, 정말로 그날은 지옥을 방불케 하는 복장들과 거리 풍경을 보게 된다.
그런데 더 기가 막히는 일은 교회에서 그날을 “Halloween”을 모방해서 “Holyween”등의 이름으로 모이게 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교회에서 세상과 똑같이 아이들에게 할로윈 코스튬(costume)을 입고 오게 하며 아이들에게 캔디 등을 나누어준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전혀 할로윈 데이의 정체를 몰라서 모방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탄교회가 있는데, 이 교회는 1966년에 안톤 레비(Anton S. Levey)라는 사람에 의해 세워졌으며, 1969년에 ‘사탄경(Satanic Bible)’이 발간되었다.
우리가 잘 아는 록그룹 이글스(Eagles)의 “호텔 캘리포니아(Hotel California)”가 바로 사탄교회를 노래한 것이다. 이 호텔에는 체크인(check-in)은 할 수 있지만 체크아웃(check-out)은 할 수 없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즉 사탄교회에 들어온 자 사탄의 종이 되겠다고 발을 들여놓은 자들은 결코 빠져나갈 수 없다.
그 가사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So I Called up the Captain,
“Please bring me my wine.”
He said, “We haven't that spirit here since nineteen sixty nine.”
캡틴(교주)에게 포도주(그리스도의 피)를 달라고 한다.
록그룹인 ‘비틀즈’를 통해 사탄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드루이드교도들이 사용하던 록뮤직을 보급시켰다. AC-DC라는 록그룹의 “Highway to Hell”(지옥행 고속도로)라는 곡을 들은 수많은 이들이 자살 행렬에 줄을 섰다. 그 가사를 보면 다음과 같다.
“헤이 사탄, 나는 록밴드에서 연주하면서 요금을 지불했어.
헤이 엄마, 나 좀 봐.
난 약속의 땅으로 가는 중이야.
난 지옥행 고속도로에 있어. 날 막지마.”
Hey Satan, played my dues
Playing in a rocking band
Hey Momma, look at me
I’m on my way to the promised land.
I’m on the highway to Hell(Don’t stop me)
이 가사를 쓴 ‘본 스코트’는 자기가 작사하고 부른 그 노래처럼, 록뮤직을 연주하면서 사탄에게 지옥에 갈 요금을 지불한 뒤, 실제로 술과 마약으로 사망했다. 소름이 끼치지 않은가?
고대 켈트족의 왕국은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시기 수백 년 전에 이미 프랑스, 영국, 아일랜드에까지 뻗어나갔으며, 그 당시 드루이드들은 켈트족의 제사장이었다.
그리스와 로마의 기록에 의하면, 드루이드들은 야만적인 인신 제사를 드렸다고 한다. 켈트족과 드루이드들은 10월31일을 자기들의 새해 저녁으로 선택했는데, 「월드북 백과사전」(World Book Encyclopedia)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초기 아일랜드의 전설에 따르면, 드루이드들은 인신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이었다고 한다. 「미국 백과사전」(Encyclopedia Americana)에 따르면, 지금도 널리 퍼져있는 드루이드들의 주요 교리 중 하나는 다음과 같은 것이다. “그들은 사람이 죽은 뒤에 그 혼이 없어지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로 옮겨간다는 믿음을 사람들에게 심어주려고 했다.”즉 그들은 사람의 윤회를 믿는데, 이것이 바로 기독교와 반대되는 교리이다. 할로윈 데이와 관련이 있는 드루이드 제사장들의 악한 풍습 중 하나는 “샴하인”(Samhain)이라는 축제와 관련이 있다. 「월드북 백과사전」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드루이드들은 여름의 끝을 기념하는 ‘샴하인’이라는 가을 축제를 기념했다. 이 날은 여름에 자란 모든 곡식을 먹는 날이었으며, 나뭇잎, 호박, 옥수수 껍데기 등을 할로윈 데이의 장식물로 사용하는 관습은 바로 이 드루이드들에게서 유래된 것이다. 초기 유럽에 살았던 사람들 역시 드루이드들의 명절과 비슷한 축제를 지켰다.”“드루이드 제사장들은 할로윈 데이에 ‘사망의 주’곧 ‘샴하인’이 지난 열두 달 동안에 죽은 악한 영혼을 모두 불러모아 짐승의 몸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했다.”
켈트족과 드루이드들은 10월31일을 자기들의 새해 저녁으로 선택했다. 필자는 이글을 쓰면서 올바른 문화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을 더 많이 깨달았다.
우리 한국에도 좋은 문화가 많다. 이 땅에 좋은 문화가 많이 퍼져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
끝으로 이번 용산 참사로 인해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은 158명의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소중한 가족을 잃은 분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