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23년 계묘년(癸卯年)이 저물고 갑진년(甲辰年)이 밝아온다. 2024년은 푸른색에 해당하는 ‘갑(甲)’과 용을 의미하는 ‘진(辰)’이 더해진 청룡(靑龍)의 해다. 용은 서양에서는 일종의 재앙으로 여겨지지만, 동양에서는 자비(慈悲)와 길조(吉鳥)의 상징으로 묘사된다. 특히 청룡(靑龍)은 고구려 벽화 사신도에서도 찾아볼 수 있듯이 동방의 수호신(守護神)으로 불려왔다. 새해인 갑진년은 장기화 되고 있는 경기 불황에 지친 우리 국민에게 희소식이 가득한 값진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갑진년은 10개의 천간과 12개 지지의 조합(照合)으로 이루어진 육십 간지 조합에서 41번째로 푸른색의 ‘갑(甲)’과 용을 의미(意味)하는 ‘진(辰)’이 만나 “청룡(靑龍)”을 의미, “푸른 청룡의 해”이다. 예로부터 한자 문화권 상상의 동물인 용(龍)은 요사(妖邪)스러운 귀신을 물리치는 벽사(壁邪)와 수호(守護)의 능력을 갖춘 신령스러운 존재로 여겨져 왕실은 위엄과 권위의 상징으로 인식하고 일반인은 영험한 동물로 인식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푸른 용[靑龍]의 해에 대해서 살펴보면 용띠의 성격[性格]은 (1)기운이 세며 생명력(生命力)과 힘이 넘친다고 한다. 자기중심적이며 요구하는 것도 많은 다소 독선적인 성격을 가졌다. (2)용띠는 인내심(忍耐心)이 강하며 주변의 환경(環境)과 사람들을 크게 의식하지 않는다. 강직하고 단호한 면도 있다. (3)겉모습과는 다르게 재간이 부족하다. 실속을 챙기지 못해 마음에 상처를 입는 약한 모습도 가지고 있다. (4)용감(勇敢)하고 추진력(推進力)이 강해서 자신이 생각하는 일이 있다면 끝까지 매달려서 이뤄내고 마는 투지가 있는 장점(長點)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5)사업가(事業家) 중에 용띠가 많은 편이라 사업가가 많다고 한다. 불안정한 사회 속에서 재능을 발휘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성향이 있다. 용띠의 특징(特徵) 도량이 크고 생명력이 넘치며 끊임없이 전진하는 스타일, 이것이 용띠의 전형적인 특징(特徵)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자기중심적인 성격 그리고 이기적인 성격과 변덕이 심한 특징은 용띠의 단점(短點)으로 꼽히는 요소다. 그리고 자존심이 강하고 직선적인 성격(性格)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自身)의 의지(意志)를 확고하게 다져 다른 사람에게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높은 기준과 완벽성(完璧性)을 바라는 특징이 있다. 아래의 사진(寫眞)은 미(美)합중국(合衆國) 해군의 자랑거리인 니미츠급 슈퍼캐리어 칼빈슨(Carl Vinson) 핵(核) 항공모함(航空母艦)이다.
원자력(原子力) 항공모함이 바다 위를 호령하면서 항행(航行)하고 있다. 1982년 취역한 칼빈슨함은 태평양함대(太平洋艦隊) 소속으로 니미츠급 핵항모로 길이 333m, 폭 77m 규모다. 미 핵항모 처음으로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C 함재(艦載)기 10대를 싣고 있다. 슈퍼호넷 전투기(FA-18), 호크아이 조기경보기(E-2C), 대잠수함기(S-3A) 등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함재기 90대와 승조원 6,000여 명, 최고(最高) 속도(速度) 시속 56키로미터이다. 칼빈슨함 항모 타격단은 순양함 프린스턴, 호퍼·키드 등 구축함(驅逐艦)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막강한 전투력을 자랑하는 슈퍼캐리어 핵잠수함이다.
글 서두에서 용띠의 성격(性格)과 특징(特徵)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설명(說明)해 보았다. 삼척동자라도 혈액형 설명에서 많이 들어 본 내용일 것이고 그냥 일반화(一般化) 된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미신을 믿지 않더라도 그러한 내용을 보면 거기에 쓰여 있는 특징과 성격을 보면 우리 국민(國民) 모든 사람에게 적어도 한 가지씩은 같은 성격이나 특징을 가지고 있음을 공감(共感)할 것이다. 필자는 이 글을 타이핑 하면서도 세월은 부대인이라는 고사성어를 실감하고 있다. 환갑이 지난 사람이니 말이다. 이제는 특히, 친구(親舊) 또래의 여성(女性)들이 나이 말하기를 싫어한다는 것도 이해가 된다. 하지만, 그것을 말하기보다는 대망의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 모두는 하늘을 향해 힘차게 솟아오르는 청룡처럼 기운이 세고 생명력(生命力)이 있고, 인내심(忍耐心)이 강하며, 용감하고 추진력이 강해서 자신이 생각하는 일이 있다면 끝까지 매달려서 이뤄내고 마는 투지(鬪志)가 있는 장점을 가지고 23년의 힘들었던 일들은 바람에 날려 보내고 희망(希望)차고 행복한 24년을 맞이하여 계획한 일들을 순조롭게 성취하기를 바란다. 아울러 푸른 바다 위에서 거친 파도를 가르며 중단(中單)없는 항해(恒海)를 하면서도 앞에 놓인 적군들을 능숙(能熟) 능란(凌亂)하게 물리치는 칼빈슨 핵 항공모함(航空母艦)같은 힘과 능력을 발휘해서 이 책을 읽는 독자(讀者)들의 꿈이 2024년에는 꼭 이루어 내는 활기차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2024년은 지방자치 창간 36주년이 된다. 끝으로 새해 인사 올립니다.
“전국(全國)에 지방자치(地方自治) 시도(市都)군(郡)구(區) 단체장님들의 건강과 공무원 가족 여러분과 가정에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청룡의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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