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세대 946만 1695가구… 최초 40%
공무원 115만 6952명… 2만 5156명↑

세종시 인구가 전년보다 1만 6000여 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연령은 37.7세로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30대 젊은 도시였다.
안전 기준으로는 범죄와 감염병, 자살 등에서는 1등급을 받았지만, 교통은 3등급, 생활안전은 꼴찌였다. 전체 공무원 정원은 115만 6952명으로, 전년(113만 1796명)에 비해 2만 5156명(2.22%) 늘어났다.
행정안전부는 행정안전 분야의 정책수립·집행 및 학술연구 등에 필요한 주요통계를 종합적으로 수록한 ‘2022 행정안전통계연보(통권 제24호)’ 8월 23일 발간했다.
통계연보에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 △정부조직 △행정관리 △디지털정부 △지방행정 △지방재정 △안전정책 △재난관리 △기타 등 8개 분야 모두 329개 통계가 수록됐다.
올해는 주민등록세대(지역별·연도별 세대원수별 세대수, 연령별 1인세대 등 3개), 보조금24(1개), 국민비서(2개), 도로명(지역별·위계별·부여사유별 도로명 등 3개), 대통령기록물(2개) 등 신규통계 11개가 포함됐다.
연보에 따르면 2021년 말 현재 주민등록인구는 모두 5163만 8809명으로 전년(5182만 9023명)에 비해 19만 214명(0.37%)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인 세대는 946만 1695세대로 전체(2347만 2895세대)의 40.30%로 처음으로 40%대를 넘어섰다.
1인세대 다음으로는 2인세대 23.9%(561만3943세대), 4인세대 이상 18.7%(439만 8613세대), 3인세대 17.0%(399만 8644세대) 순이었다.
가장 인구가 많은 연령은 50세(1971년생·93만5176명)였으며, 평균연령은 43.7세로 전년(43.2세)에 비해 0.5세 높아졌고, 남성 42.6세, 여성44.8세로 여성이 2.2세 높았다.
정부부처가 몰려 있는 세종시의 경우 전체 인구는 37만 1895명으로, 전년(35만 5841명) 대비4.5% 증가했다. 전국에서 인구가 증가한 도시는 세종시와 경기도(13만 8436명), 인천(5547명), 제주도(2124명) 등 4곳뿐이었다.
서울은 15만 9007명이 줄었고, 부산은 4만1566명, 대구 3만 2934명이 각각 감소했다.
세종시는 올해도 젊은 도시라는 명성을 유지했다.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가운데 평균 연령이 30대인 도시는 세종시가 유일했다.37.7세로 전년(37.5세)보다 0.2세 늘었다. 남성은 37.2세, 여성은 평균 38.3세였다.
지역안전등급에서는 들쭉날쭉했다.
먼저 범죄지수와 감염병에서 5등급 가운데 가장 좋은 1등급을 받았다. 한때는 자살도시라는 오명이 따라다녔지만, 이 부문도 1등급을 받았다.
세종시 인구가 전년보다 1만 6000여 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연령은 37.7세로 전국 광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30대 젊은 도시였다. 안전 기준으로는 범죄와 감염병, 자살 등에서는 1등급을 받았지만, 교통은 3등급, 생활안전은 꼴찌였다. 전체 공무원 정원은 115만 6952명으로, 전년(113만 1796명)에 비해 2만 5156명(2.22%) 늘어났다.
과속과 난폭운전은 아직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등급으로 대전, 충북과 같은 등급을 받았다. 이 부분 1등급은 서울이 유일했다. 생활안전에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방범과 사고 방지 등 생활 안전 투자가 더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화재부문에서는 4등급을 받았다.
한편, 통계연보는 국민이 누구나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 ‘정책자료→통계→통계연보·주제별 통계’에서 전자파일로 제공된다.또한, 행정안전통계 시각화 서비스를 통해 통계를 그래프와 표로 즉시 조회하고, 엑셀 파일형태(xls)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해 국민이 행정안전통계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행정안전통계 시각화 서비스는 행정안전부 누리집 ‘정책자료→통계→행정안전통계 시각화’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하병필 행안부 기획조정실장은 “행정안전통계연보가 행정·안전분야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데이터 기반 정책수립과 학술연구를 지원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통계를 생산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