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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 우 대전광역시장

이 장 우 대전광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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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지난 11월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반가운 소식 전해졌습니다. 대전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지난 11월 12일 오후 1시(한국시간 12일 저녁 9시)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2027년 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충청권을 확정했습니다.
충청권은 2020년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유치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21년 6월에 국내 유치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올해 1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 함께 최종 후보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7월 실사단, 8월 집행위원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유치 성공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또한, 충청권 유치에 대한 전 국민의 열망이 담긴 100만인 서명부가 주효했습니다.
또한 마지막까지 대회 유치를 위해 벨기에 브뤼셀에서 노력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의회 의장, 체육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기자단과 유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이뤄진 충청권 공동대표단의 활동이 큰 힘이 됐습니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성공, 충청권 개최 확정!

Q :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함께 준비해야할 텐데요. 지역 발전에는 얼마나 기여를 할 수 있을까요.

우선,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공동개최로 충청권 4개 시도의 상생 발전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이고,나아가 충청민들의 자긍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회개최를 통한 직·간접적 경제적 파급효과(생산유발효과, 부가가치, 고용 등)는 총 2조 7000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 2만 석 규모의 종합운동장, 생활체육시설, 다목적체육관, 테니스장, 농구장 등으로 조성을 추진중인 서남부스포츠타운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 세계 청년들에게 대전을 알리는 축제로 준비하여, 대전을 일류도시로 키워나가겠습니다.

Q :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대전시민의 행복을 위해 힘쓰고 계신데요. 시장님께서 취임하신지 120일이 지났습니다. 시장님께서는 모든 것에 관심을 두고 시정을 펼치셨겠지만 가장 포커스를 두고 계신 정책을 말씀해주시지요.

서울과 수도권보다도 다양한 가치와 매력이 가득한, 누구나 살고 싶은 일류경제도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이에 따라, 4대 첨단 미래 핵심전략 산업으로 방산과 나노반도체, 우주산업, 바이오·헬스 등을 적극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짧은 100일이라는 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일류경제도시로서의 성공 기틀을 마련해 나가고 있습니다.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을 본격 추진하여 대전을 대한민국 K-방산 전진기지로 기반을 다지게 됐습니다. 또, 정부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가 확정되어 대전이 연구·인재개발 특화 지역으로 포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이 예타에 통과하여서 대전역 활성화와 충청권 광역화에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 대통령과 함께.

Q : 시장님의 열정이 대전 곳곳에 스며들어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이제 2023년이 가까이 왔습니다. 새롭게 변화되는 대전이 기대됩니다. 혹시 어떤 계획이 있는지요?

많은 기업들이 대전이 교통 여건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산업용지가 매우 부족해서 대전 이전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대전이 일류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첨단 기업 유치와 이를 위한 산업용지 500만 평 확보를 최우선으로 추진 중입니다.
최적의 대상지에 대하여는 나노반도체 집적단지 조성, 글로벌 플랫폼 산업단지 조성 등과 같은 공약사업을 매칭추진하고, 대기업 유치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또, 산업용지 조성을 효율적이고 계획 있게 추진하기 위해현재 대기업과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은 대전의 나노·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방산산업,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들을 집중 투자하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우리시는 지난 7월 28일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은행 설립을 위해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또 기업금융 중심은행의 사전 단계로 대전투자청을 설립하여 추진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산업용지 500평 이상 조성과 대전투자청 설립으로 방산과 나노·반도체, 우주산업, 바이오·헬스 중심의 미래 핵심산업 중심 일류도시로 재도약 하겠습니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성공, 충청권 개최 확정!

Q :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의 사전단계로 대전투자청을 설립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기업금융 중심은행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대전투자청은 전국 최초로 펀드와 저금리 여신을 아우르는 공공형 복합기업 금융기관이자, 대전시만의 독자적 기업지원이 될 것입니다.
설립형태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상의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며 설립자금은 시에서 먼저 공적자금 500억 원을 출자하고, 은행, 경제단체 등 민간자금 추가하여, 설립자본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23년 대전투자청 개청을 목표로 하며, 약 700억 원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지역 내 유망 기업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인안정적인 자금을 지원하고, 대전시의 경제성장판을 키울4대 핵심 전략사업 등 신산업·신기술을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또, 적극적 모험자본 투자와 저금리 대출 등을 통해 민간투자사 및 시중은행 등과 차별해 나갈 것입니다.

Q : 방위사업청이 대전정부청사 유휴부지로 본격이전하게 되었죠. 지역경제에 미치는 시너지 효과는?

최근 대한민국 방산산업이 세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제 대전이 방사청 이전과 함께, 뛰어난 국방과학기술을 보유한 국방혁신클러스터로서 세계 방산산업을 주도할 것입니다.
대전에는 국내 방산기업의 24%에 해당되는 230여 기업이 모여 있고, 방위사업청 예산 규모도 16조 7000억 원에 달합니다.
따라서, 방사청 이전으로 방산관련 기업유치 가속화와 지역 방산기업의 수주 확대 등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것입니다.
방위사업청은 내년 상반기에 방사청장과 지휘부를 포함한 주요부서 200여 명의 직원들이 서구 옛 마사회 건물에 1차 이전하기로 확정했습니다.
또한, 정부대전청사 유휴부지에 청사신축을 내년부터 설계에 들어가, 세계적인 명품 건축물로 건설해 가능한 2026년에 조기 이전해달라고 청장에게 당부했습니다.
이전이 완료되면, 1600여 명의 방사청 직원들과 그 가족분들이 대전에 정주, 인구증가와 경제활동이 크게 확대될 것입니다.
우리 시는 방사청 직원분들과 가족분들이 대전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장우 시장 등 충청권 공동대표단, 유치 소식과 함께 귀국.

Q : 이번에 국방위 예산소위원회에서 방사청 1차 이전 예산을 90억 삭감해서 지역에 큰 논란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대응하고 계신지요.

방위사업청 대전이전은 민선8기의 공약인 동시에 대통령의 공약사항으로 K-방산산업 초일류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것입니다.
그간 우리시의 노력과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으로 기본설계비 등 210억 원의 예산안 확정, 1차 이전을 신속하게 추진 중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 31일 국방위 예산소위에서 방사청 이전에 문제가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결국 지난 11월 4일 국회 국방위 예산소위 심의에서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예산은 210억 원에서 90억 원이 삭감된, 120억 원으로 최종 의결해서 큰 파장이 있었는데요. 삭감된 예산 90억 원을 예결위에서 되살리는데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5일 기재부 김완섭 예산실장 등 기재부 주요 간부와 간담회를 갖고 국비확보가 절실한 상황과 협조를 당부했고요. 16일에는 국회를 방문해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들께 방사청 이전 예산과 내년도 국비 지원 적극 요청한 바 있습니다. 이에, 18일 국회 예결소위에서 방사청 대전이전 예산안에 대해 원안 가결된 만큼, 상임위의 동의를 얻어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최종 통과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Q : 대전 가수원역에서 충남 논산역을 잇는 호남선 고속화 사업이 드디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됐습니다. 기대효과는?

지난 8월 24일, 우리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호남선 고속화 사업이 민선 8기에 이르러 정부의 예타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예타 통과에 따라, 대전과 충남지역을 오가는 시민들, 특히 논산 지역분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이 완료되면, 논산에서 대전 도심구간까지 평균 30분 정도 통행시간이 절감,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교통 편익이 기대됩니다.

Q : 도시철도 2호선 차질 없나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은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시민 위한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 개편으로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다만, 트램의 속도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도로교통 혼잡 완화, 도시경관 개선 등 일부 보완 필요, 급전방식은 가능하면 무가선 방식이 좋다고 판단됩니다.
이에 따라, 트램 속도 향상 및 주요 구간 교통 개선대책과, 무가선 트램 도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입니다.
올 연말까지 우리시 실정에 맞게 최적의 트램 건설방식을 결정하여 신속하게 추진하겠습니다.

Q : 보문산을 비롯, 대전시 관광 육성은 어떻게 추진할 계획인지요?

우리 대전의 대표 명소인 보문산을 ‘워터파크와 숙박시설 등을 갖춘 체류형 관광단지’로 조성할 것입니다.
사시사철 가족 단위의 체류형 여행지로 중부권 최대규모의숙박시설과 워터파크를 조성할 것입니다.
또, 보문산 곤돌라 설치의 경우호주의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의 스카이웨이처럼, 환경 파괴가 적은 곳 위주로 노선 선정으로 환경 피해 최소화, 생태학적으로 자연복원을 하도록 친환경적 조성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앞으로, 관광단지 조성 계획과 타당성 검토 등 제반 사항을 신중하게 추진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복합 관광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Q : 벌써 11월도 다 가고, 올해가 한 달 남짓 남았습니다. 민선8기 들어 짧은 기간이지만 방사청 대전이전 확정 등 굵은 성과도 있었구요. 코로나 펜데믹과 국제 여건 악화로 힘들기도 했습니다. 내년에도 세계경제를 비롯해 우리 경제 전망도 그리 녹록치 않을 듯싶습니다. 대전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계시는 정책이 있으시다면?

말씀하신 대로,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이 지속되고 있구요. 금리 인상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국제정세의 악화에 따라지역경제가 위축 양상을 보입니다.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심리지수가 하락하고 있어 수출과 내수에 타격이 있고, 중소기업은 더욱 어려운 상황입니다.
우리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운영위기 극복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통한 저리융자 등 총 4,450억 원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하기위해,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충청권-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매칭데이’등 수출상담회를 개최합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전자상거래(이베이, 아마존 등) 입점 지원도 추진하며, 라이브커머스·TV홈쇼핑 등 국내 온라인 마케팅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외 경제 동향에 발맞춰 지역기업을 위해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Q : 창업기업과 지역인재의 브릿지 역할을 할 대전 창업열린공간이 지난주에 본격 조성, 기공식을 개최했는데요. 어떻게 꾸며지는지 궁금합니다.

창업열린공간(스타트업파크) 기공식.

지난 11월 24일(목), 충남대와 카이스트 인근 궁동 지역에 대전 창업열린공간 기공식을 개최, 본격 조성에 들어갔습니다.
지하2층~지상4층 규모로, 사업비 437억여 원을 들여 지역 창업기업을 위한 입주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합니다.
이와 함께, 창업 성공사례를 공유해서 창업 컨설팅과 교육도 함께 할 수 있는 혁신캠퍼스도 갖출 것입니다.
2024년 10월 완공되면, 이곳에서 창업기업들과 지역인재들이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을 향해 도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어은동·궁동 일대가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창업 아이디어들의 산실이자, 국내 대표적인 창업메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한민국 청년들 사이에서 ‘창업을 위해서는 대전을 가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로, 창업열린공간을 잘 조성하여 대전을 일류경제도시 일류창업도시로 만들겠습니다.

Q :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가는 대전을 보면서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들이 많은 인사이트를 받았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장님께서는 어떤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으신지요. 시민여러분과 독자에게 한 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우리 대전 시민들의 준엄한 선택과 기대로 민선8기가 출범한 지난 100일, 정말 쉬지 않고 달려 왔습니다.
취임 이후 당면한 현안과제들의 어려운 실마리를 풀고 시민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 마련을 위해 고민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민선 8기는 대전 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그랜드플랜에 따라 전략적으로 시정을 계획 추진할 것입니다.
청년들이 일자리 걱정이 없는 도시, 사는 재미가 가득해 대한민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일류경제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시민들께는 대전과 충청권 발전을 위해 발로 뛰고 열심히 일하는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시민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 이제 2022년도 한 해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행복하고 보람되게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어느 한 분야만 일등도시가 아닌 시민과 문화, 경제 모두가 일류되는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Tag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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