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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의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

유성의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
김동수의장 인터뷰1

김 동 수 제9대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장

변화와 혁신으로 유성의 미래를 밝히는 의회
유성구의회가 구민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 !

Q.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소재하고, 각종 최첨단 시설이 자리잡고, 관광특구로 유명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의회에 김동수 의장을 소개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의장님 의장직을 수행하기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의장님을 뵙게 되어 기쁩니다. 김홍근 보도본부장도 함께 했습니다. 먼저 제 9대 후반기 의장이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김홍근 보도본부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류광식 취재본부장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축하까지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성구의회 의장 김동수입니다.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지도 어느새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유례없이 뜨거웠던 한여름에 누구보다 뜨겁게 의정활동을 시작했는데, 벌써 가을의 문턱에 와있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이렇게 유성구의회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 김동수 의장님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하시고 굉장히 바빴을 것으로 상상이 되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으셨던 순간은 언제였을까요?

Q. 지난 7월 말, 유성구의회 의원님들, 그리고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게 기억에 남네요. 거센 폭우가 한차례 휩쓸고 가서 걷잡을 수 없는 피해를 입은 한 블루베리 농가에서 어느 날 전화가 걸려왔어요. 너무 망연자실해 계시더라고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하신데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의회 가족들과 함께 현장으로 가서 일손을 거두었습니다. 장마가 한차례 지나가고 푹푹 찌는 여름날, 다들 땀을 한바가지 흘리면서도 한마음으로 함께해줘서 너무 고마웠죠. 물론 농가에서도 너무나 고마워하셨고요. 이런 게 생활정치의 보람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침수피해지역 자원봉사.

Q. 예, 무더운 여름날 정말 고생 많으셨겠어요. 의장님은 올해 재선 의원이신데, 그렇다면 8, 9대 의정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공약 이행과 의정활동이 있다면 어떤 장면이실까요?

대전광역시 유성을 대표하는 자연 친화적 명소인 방동저수지를 인근 국립대전 숲체험원과 성북동 산림욕장과 연계한 생태 관광 휴양지로 개발하자는 것이 8대 의원으로 들어오면서 제 공약이기도 했고, 꼭 지키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했죠. 얼마 전 방동저수지 음악분수 공식 개관식을 했는데, 아름다운 우리 생태자원을 구민분들에게 널리, 이롭게 돌려드린 것 같아 정말 뿌듯했습니다.

방동윤슬거리 개장식.

Q. 지난 8대부터 내세우신 공약을 실현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지역구 의원으로서도 지역 주민들에게 선물을 하셨네요. 정말 너무 감동적이셨을 것 같네요. 의장님, 유성이 한때는 유성온천 관광특구 역할을 했지만, 향토호텔이 잇따라 문을 닫게 되면서 유명무실해지고 또 상권도 침체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 스타필드와 조선호텔이 조성된다는 뉴스를 접했어요. 이에 대한 의장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네. 9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하면서 5분 발언을 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107년 역사를 가진 유성호텔이 매각 체결되면서, 관광특구로서의 유성구가 명맥을 잃어가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최근 유성호텔 부지에 스타필드와 조선호텔이 조성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기존 스타필드가 조성된 하남시와 수원시 등의 예로 볼 때, 침체된 지역 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고 내수경기가 활성화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유성온천을 대표했던 향토호텔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것은 그저, 안타깝지만요. 유성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스타필드” 기대가 됩니다.

Q. 잘 들었습니다. 의장님, 최근 유성구의회 설립 최초로 ‘찾아가는동 순회 간담회’를 추진하셨다고요. 어떻게 추진하게 되셨나요?

현장 속에 답이 있다고 하죠. 유성구의회가 개원한 이래 처음으로 시도해본 현장밀착형 의정활동의 일환이었습니다. 지역구 의원님들과 함께 ‘찾아가는 동 순회 간담회’를 주제로, 관내 13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각 동 직능단체 대표님들과 함께 격의 없는 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민심이 천심이라고, 가까운 거리에서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유의미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마다의 특색이 있는 동에서, 주민의 대표로서의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교감했다는 점에서 더욱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추후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의정활동, 동별 순회 간담회를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학하동 주민간담회.

Q. 찾아가는 서비스군요 하하하, 찾아가는 동 순회 간담회 잘 들었습니다. 의장님은 어떤 분야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아무래도 요즘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사회문제가 아닐까요? 특히, 올해처럼 이렇게 비가 많이 오고, 덥고 습했던 날들이 있었나 싶은 날들, 기후변화 문제를 더 이상 간과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이번 여름을 나면서 더욱 체감한 것 같습니다. 급격한 기온상승, 폭우와 가뭄의 빈번한 발생이 농작물의 성장과 생산성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일 수 있거든요. 특히 농업 생산성을 크게 좌우하는 강수량의 불규칙성은 농업인들에게 예측 불가능한 리스크를 감당하게 하죠. 나아가 식량 안보와도 문제가 있겠고요. 저도 농업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서 정말 큰 걱정입니다.

Q. 맞습니다. 의장님께서는 농업 분야에 특히 관심이 크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와 맞물려 농업에도 큰 변화 양상이 있겠네요. 앞으로 지역 농업의 전망은 어떻게 보실까요?

제가 사는 곳이 도농복합도시 유성에서 가장 대표적인 농촌 도시에 속하는 곳이기도 한데요. 그래도 농업은 1차 산업혁명의 산실이자 여전히 우리의 생업의 근간이 되는 분야잖아요. 제아무리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 해도, 농업 분야 또한, 그와 걸맞게 발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농업기술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모델의 도입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고요. <스마트팜>이 그 대표적인 예일텐데요. 기후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도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정밀 농업기술이 발달하는 방향으로 점차 과학적인 농업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김동수 유성구의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Q. 의장님, 최근에는 이장우 대전시장도 예방하시고 정말 다각적인 각도로 유성구민을 위해 일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들 합니다.
또한, 여러 분야로 관심을 가지시며, 추진력이 강하셔서 남다른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 앞으로의 의정활동은 어떤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실지 기대가 큽니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지원 사업지 방문.

과찬이십니다. 의장으로서, 의정활동의 본질적인 역할은 생활 정치를 실현하는 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성구 구석구석을 면밀하게 살펴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겠습니다. 가려운 부분은 긁어드리면서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유성구민의 삶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37만 유성구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유성구의회, 더욱 강한 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Q. “생활정치 실현” 참 공감이 가는 말씀이십니다. 요즘은 지방의회 의원님들의 나이대가 천차만별이라, 세대공감에 조금은 어려움도 있으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대를 다함께 아우를 수 있는 의원의 소양으로는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세대공감, 참 어려운 말입니다. 그래도 제일 먼저 중요한 것은 인성이 아닐까요? 그 다음은 의원으로서 주어진 권한에 따른 책임을 행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성을 함양하는 것은 정치인을 떠나서 인간으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 아닐까 싶어요. 인성이 부족한 사람은 밑천이 가장 먼저 드러날 수밖에 없지요. 그리고 다음은 구의원으로서, 주민을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우리는 권한을 행사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저 또한 유성구의회 의장으로서, 우리 유성구의회를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매 순간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이고요. 이 두 가지만 잘 조화된다면 세대 공감이 수월할 것 같네요. 물론 가장 어려운 부분이겠지만요. (웃음)

Q. 네, “인성과 책임감”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주옥같은 단어들이 쏟아지는데, 하루종일 말씀을 나눠도 부족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일정에도 월간 지방자치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유성구 구민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김동수 의장님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유성구 구민 여러분, 정말 무더웠던 여름 잘 이겨내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한가위도 잘 보내셨지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농업에 종사한다고도 말씀드렸는데요, 생업에 종사하는 농부의 마음으로 우리 37만 구민을 온 마음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나날이 더욱 발전하는 유성구의회에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취재본부장 류광식, 보도본부장 김홍근

김동수(金東洙) 의장 약력

◦ 제9대 유성구의회 후반기 의장
◦ 제9대 유성구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 제8대 유성구의회 의원(전반기 사회도시위원장)
◦ (전)유성구 온천1동장
◦ (전)유성구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 우송공업대학 토목과 졸업
◦ 서대전고등학교 졸업
◦ 대전중학교 졸업
◦ 자양초등학교 졸업

Tag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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