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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주도하고 시대를 주도하는 상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상주시

상상을 주도하고 시대를 주도하는 상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상주시
시장님-사진3

강 영 석 경북 상주시장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상주시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유서깊은 역사와 전통위에 미래를 향한 무한 상상과 도전정신
특산물인 쌀, 곶감, 누에고치로 유명한 삼백의 도시, 경북상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쌀, 곶감, 누에고치로 유명한 삼백의 도시 상주시에 와서 강영석 시장님과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시장님 반갑습니다. 항상 월간 지방자치를 애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선 마음씨 후덕하시고 시민들을 아끼시는 시장님을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시민들에게 인사해 주시고 시장님과 상주시 소개를 한 번 해주십시오.

네. 안녕하십니까? 상주시에 관심 가져 주시고, 상주시민들과 저를 높게 평가해 주신 월간 지방자치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상상을 주도하며 시대를 주도하는 자랑스러운 상주시민 여러분께도 항상 드리고 가정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2년 전, 민선 8기 제9대 상주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스스로를 ‘선발투수’라고 생각하면서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씀 드렸고 그것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상주시는 ‘경상慶尙’의 ‘상尙’자가 다시 빛나는, 통일 신라 9주의 상주, 고려 8목의 상주, 경상감영 소재지로서 상주의 전통을 이어서 시민의 삶이 행복하고 자부심 넘치는, ‘작아도 강한 상주’를 꿈꾸고 있습니다.
우리 상주시는 “선대들이 희생을 감내하며 도전, 응전을 통해 물려준 상주를 다시 우리 후대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그런 상주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상주는 민선 8기 2년을 포함해 지난 4년간 쉼 없이 달려 왔습니다. 묵은 숙제를 해결하면서 중흥의 씨앗을 뿌렸으며, 계속해서 도전하고 전진해 나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강영석 경북 상주시장 류광식 취재본부장

올해 들어 상주시에 경사가 많이 들립니다.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것이 대표적인 예인데 이 사업이 무엇인지요?

지난 7월 2일에 상주시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지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공간혁신구역은 토지의 용도 제한을 없애고 용적률과 건폐율도 지자체가 자유롭게 정할 수 있어 융·복합적인 도시 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을 말합니다.
국토부가 기존 도심의 광범위한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거점으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인지 또 국·공유지 등 사업추진이 용이한지 등 신청지역들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전국 16개 지역 중에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관련 평가에서 우리 시가 사업 추진 의지가 매우 높고, 사업 예정지가 대부분 국·공유지라서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또 중부내륙고속도로, 2030년 KTX 상주역 개통 등 편리한 교통 인프라와 기업 유치 실적 등 상주시의 경제적 역량이 크게 성장한 점도 좋게 작용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상주시는 ‘콤팩트시티 개발’을 목표로 대대적인 도시 재창조 프로젝트를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상주 공간혁신구역 조감도.

상주시는 최근 몇 년간 대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나, 인구 감소와 도심 공동화 문제의 도전에 직면해 왔습니다. 이에 근시안적인 성과 위주의 행정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10년 후 변화될 미래 상주의 청사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도시의 중심부를 혁신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그 핵심이 바로 콤팩트 시티 개발입니다.
공간혁신구역의 취지에 맞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간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상주시의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은 단순히 도시를 개발하는 것을 넘어서 상주시의 미래를 새롭게 그려나가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 보고, 공간혁신구역 개발 사업이 지역 경제에 미칠 긍정적인 형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000억 원 이상의 경제유발 효과와 2,600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콤팩트시티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 위기에서 탈피해서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쟁력 있는 도시이자, 청년들의 꿈이 실현되는 기회의 도시로 변모해 나갈 것입니다. 풍부한 인프라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도시 개발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과 경제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상주시를 더욱 활기찬 도시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시장님 이전에 상주시에서는 또 기회발전 특구에도 선정이 되었잖습니까? 이 사업이 무엇이고 또 상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무엇을 기대하는지요?

청리일반산업단지 사진.

네, 말씀 드리겠습니다. 기회발전 특구는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4대 특구 중 하나로,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지역의 소멸위기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고 중앙정부는 세제·규제 특례 등을 측면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상주형 기회발전 특구는 상주시 청리일반산업단지 내 11만 3천 평이 지정 되었습니다.
향후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추가 조성으로 재투자를 유도하고, 앵커기업과 상호협력, 수요맞춤형 정책 추진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상주형 기회발전 특구는 산업클러스터 글로컬화 추진, 산업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 기회발전특구 활성화 기반 조성, 전문인력 양성, 공공-민간협력형 자문체계 구축, 규제특례 지원체계 구축을 6대 핵심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청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SK 머티리얼즈그룹 포틴(주), SK스페셜티(주) 등 총1조 1천억원의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추가 투자 및 관련 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추진 중인 58만 평 규모의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시는 지난 2월 선정된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과 연계해 돌봄-교육-취업으로 이어지는 살기 좋은 첨단산업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SK 머티리얼즈그룹 포틴(주), 경북대 상주캠퍼스, 상산전자고, 상주공고와 이차전지 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역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교육발전 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이 협력해서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과 지역 인재양성, 정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입니다. 지방에서도 공교육만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또 지역에서 교육받은 좋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우리시는 교육발전 특구 1차 시범지역에 선정돼 돌봄-교육-취업으로 이어지는 살기 좋은 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우선 아이들의 돌봄에 대한 걱정이 없도록 늘봄 학교나 24시 어린이집 운영, 야간돌봄 등을 통해 빈틈없는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업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지난해 12월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국비 70억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청년임대주택 공급, 적십자병원 신축, 문화예술회관 이전,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등 주거·문화·의료·복지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리 상주시에서는 기회발전 특구 및 이차전지 산업 육성에 따른 고용 효과를 1400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이차전지 앵커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내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기업투자, 일자리 창출, 인재 유입의 선순환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장님, 올 4월에 만화특화 시립도서관이 정식 개관했다고 들었습니다. 만화특화란 말이 조금 독특한데 시민들에게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시립도서관 전경.

어렸을 때 누구나 만화책을 읽으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 기억이 있을 겁니다. 하늘을 날고 또 우주를 여행하고 이런 것들이 모두 우리 상상 속에서 펼치던 것이 현실이 된 것 아니겠습니까?
상주시의 도시브랜드 슬로건인 ‘상상주도’에 맞게 상상을 주도하는 새로운 접근과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무한한 상상의 배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꿈꾸는 도서관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는 공간이자,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공간, 시민의 여가를 활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공간으로서 ‘상주시립도서관’은 기존의 도서관 이미지를 탈피하여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것입니다.
도서관 옆 시민문화공원을 야외 도서관으로 활용하여 북크닉과 함께 추억의 만화영화 상영 등 작지만 알찬 만화축제(10월)와 월간 행사 등을 기획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전국단위 만화 웹툰 경연대회도 개최할 생각으로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이를 동력으로 만화. 웹툰을 주제로 하는 도서관 축제와 알차고 창의적인 행사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전국 각지의 만화를 사랑하는 외부인의 방문을 유도하여 사회적 관계 인구를 증가시킴과 동시에 그를 통한 상주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2층 시립도서관(자료이용공간).

시장님 말씀처럼 조금 있으면, 정말 상상을 주도하는 상주 시민이 될 수 있겠네요. 상주시에서 독특한 콘셉트의 축제가 곧 열린다고 들었다. 어떤 축제인지요?

전국 최초 ‘모자’를 주제로 한 제2회 상주 세계모자 페스티벌이 올 10월 상주시에서 개최됩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 모자 생산 및 시장점유율이 1위이고, 한국 모자 생산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지만, 그 가치가 충분히 부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상주시는 예로부터 ‘함창 명주’가 유명했습니다. 명주는 이제 의류산업을 넘어 각종 문화관광 분야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우리 상주에는 전통섬유 산업과 한복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국 한복진흥원이 자리 잡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점에서 복식의 중요 요소 중 하나인 ‘모자’를 주제로 한 독특한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또 상주 세계모자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복식문화도 알리고 우리나라 모자 생산의 우수성도 알리고자 합니다.
지난해 제1회 상주 세계모자 페스티벌의 경험을 살려 이번 2회 째 개최되는 세계 모자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더 나은, 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입니다. 놀러 오십시오. 언제든 환영합니다.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정말 기대가 됩니다. 꼭 한 번 오겠습니다. 시장님, 상주시는 자타가 공인하는 농업도시입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전국 4개 지역 가운데 가장 규모가 제일 큽니다. 첨단·디지털 농업과 관련된 상주시만의 계획과 철학이 있나요?

미래의 농업은 자연환경의 영향을 덜 받으면서 데이터와 정보통신기술로 보완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상주 스마트팜 혁신 밸리는 농업의 미래 개척을 위한 전진기지입니다. 인공지능, IoT 기반의 고부가가치 디지털 농업을 확산하여 자생력 있는 귀농 인력과 청년 창업농을 육성하는 것은 농업중심 도시인 우리 상주시에 꼭 필요한 일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농업을 확산하고 전후방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된 첨단농업 단지입니다. 혁신밸리에서 스마트팜에 전문성을 갖춘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스마트팜 기자재를 연구하고 실증 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북상주스마트팜.

한마디로 스마트팜 관련 농업인-기업-연구기관을 집약하여 시너지효과를 만들어 내는 스마트거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팜은 고령화되고 성장이 침체된 농업·농촌에 유능한 청년을 유입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 차원에서 스마트농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발전하도록 많은 지원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우리 시에서는 혁신밸리를 수료한 우수한 청년 인력이 지역 내에서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연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혁신밸리 내 청년 창업 보육센터를 준공하여, 이 시설을 통해 전국에서 창업농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매년 50명 정도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에게 청년창업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 농업인이 교육-주거-창농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우리의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맨발걷기는 혈액순환 개선과 스트레스 해소, 치매 예방 등 건강증진 효과가 크다고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저 역시 20여 년간 맨발 걷기를 하면서 삶의 활력을 얻는 등 그 효과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특성과 시민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맨발로 걷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 중입니다. 기존의 자연형 맨발걷기 길을 최대로 활용하면서도 맨발걷기의 길이 없는 지역들 위주로 조성을 추진 중입니다.

상주시도 군사시설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군사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이나 상주시민에게 주는 이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군부대 유치, 발대식.

지난해 12월 국방부와 대구시가 대구 소재 4개 부대 이전을 골자로 한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전 대상지 선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사단급 이하의 부대를 개별 이전하던 과거와는 달리 대구 군부대 이전은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처럼 산재된 부대를 통합해 이전하는 창군 이래 최대 규모의 이전사업입니다.
이전 대상은 4성 장군이 지휘하는 작전사령부를 포함한 3개 육군 부대와 1개 공군부대이며, 이주하는 군인 및 가족 등 군 관계 인구는 2만 명 이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국군 병원 이전도 함께 추진되며 주거·교육·의료·문화시설 등 지역주민이 같이 이용하는 복합타운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상주는 고려시대 몽골 6차 침략에 맞서 대승을 거둔 항전지이며, 임진왜란 당시 왜군 주력부대와 맞서 싸우다 순국한 800여 의병의 영령이 잠든 호국의 성지이자 60전 60승 불패 신화를 쓴 정기룡 장군이 왜적을 소탕한 주 무대입니다.
또,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구축을 위한 천금 같은 시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전쟁의 흐름을 뒤바꾼 주역이 바로 상주 화령장 전투입니다. 이처럼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상주가 있었습니다. 이전 대상 부대는 국토의 70%에 달하는 후방지역인 충청·영남·호남지역 전체의 작전·훈련 및 군 행정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게 됩니다.
부대의 효율적인 지휘·통제 및 군사·보급 작전 수행을 위해서는 후방지역 중심에 위치해야 합니다. 상주시는 어느 지역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후방의 작전지역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상주는 신라시대 주(州), 고려시대 12목(牧), 조선시대 경상감영(慶尙監營)이 존치했던 행정·교통·군사적 요충지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시는 민군 상생복합타운 조성에 매우 적합한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군 상생복합타운 후보지가 도심과 연접해 있어 행정·교육 시설, 버스터미널, 종합병원, 이마트, 롯데시네마, 스타벅스 등 대부분의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민군상생복합타운에는 민·군이 함께 이용할 주거·교육·의료·문화·체육·복지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는데, 도심 내 기준 생활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내기에 최적의 조건입니다.

네, 정말 군인정신이 대단한 상주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시장님, 우리 국민들이 상주에 오고 싶다고 한다면, 관광도 하면서 볼만한 곳을 좀 소개해주고 싶은 곳이 있을까요?

경천섬.

상주의 동쪽을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에는 낙동강 제1경 경천대와, 경천섬, 학 전망대, 나각산 등, 낙동강의 비경을 만끽할 수 있는 경관 명소가 곳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과 상주박물관, 자전거박물관, 낙동강 역사이야기관 등 전시관람 시설과 승마와 자전거, 수상레저, 서바이벌,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관광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레저스포츠와 문화, 생태, 교육을 한데 엮은 융복합 관광거점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낙동강 최고의 비경을 만날 수 있는 경천섬 일대는 요즘 상주에서 가장 주목받는 관광지입니다. 낙동강 가운데에 있는 하중도로, 20만㎡, 6만평 규모의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봄철 벚꽃과 유채부터 시작해 사계절 꽃향기가 만발하고 낙동강과 비봉산으로 둘러싸인 풍광이상주시의 자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힐링 여행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정받은 상주시의 대표 관광명소입니다.

경천대 무우정.

시장님 정말 상주시에도 볼만한 곳이 많군요. 경천대의 전망은 그야말로 일품 절경입니다. 경천섬에 대해서 조금만 더 설명을 해 주실 수 있는지요? 왜냐하면 상주는 산속에 둘러져 있는데 갑자기 바다 섬이 떠올라서요.

네, 질문을 아주 잘 하셨습니다. 상주시의 경천섬 속에는 다양한 코스의 산책로를 천천히 걸어보실 수도 있고요, 또 자전거를 타고 동네 한 바퀴 돌듯 힐링하면서 돌아보실 수도 있어서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경천섬을 보도로 힐링하시고 학 전망대에 올라 경천섬과 낙동강을 물들이는 저녁노을을 감상하는 것은 “일몰 맛집”으로 소문난 경천섬의 관광 포인트입니다. 시간되시면 한 번 돌아보고 가시길 권합니다.

무우정.

네, 정말 사진으로 봐도 상주시의 아름다음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시간이 어찌 이리도 빨리 지나 갈까요? 강영석 시장님과 헤어지기가 너무 싫네요. 오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올 여름은 특별히 무더위가 대단했는데요. 처서를 지나 추석을 앞두고 상주 시민들에게 한 말씀 해 주시고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영석 상주시장님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무더운 여름에 농삿일하시느라, 또 직장과 개인 사업에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이제 처서가 지나서 추석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행복한 일만 많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상주의 지속 가능한 미래는 경제와 외형적인 성장만으로 달성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와의 대화, 조화와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추구해야 지속 가능한 품격 있는 미래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우리 모두의 이해와 양보,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이 있어야 하고, 선조들처럼 본심을 지키고 길러 타인을 사랑했던 그런 정신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저는 시민과 시정의 대표자로서 존심애물 정신이 상주 정신이 되어야 한다고 믿으며, 이를 계승·발전·확산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앞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역사는 그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발전해 온 것이고, 상주의 역사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고 합니다.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함께 갑시다. 저를 비롯한 상주시청의 공직자 모두는 민선 8기 남은 2년도 신명을 바쳐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류광식 취재본부장

Tag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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