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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의회 김홍태 의장 “의원 모두 공부하는 의회상 만들 것”

대전 대덕구의회 김홍태 의장 “의원 모두 공부하는 의회상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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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태 대전 대덕구의장은 제9대 대덕구의회가 전국 지방의회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의회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청년의원이 다수 입성해 세대별 다양성이란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이 있고 전체 8명 의원 중 자신을 제외한 7명이 초선인 만큼 신선한 행보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김 의장은 동료 의원의 첫 의정활동에 따른 시행 착오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이 과정에서 의장의 권위를 내세우기 보다는 의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장 취임 후 100일이 지났다. 소회와 향후 계획은.

제9대 대덕구의회 의원 가운데 유일한 재선이자, 연장자로서 ‘본보기’가 되기 위한 무거운 책무를 느끼고 있다. 감사하게도 동료 의원들께서 능동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에 나서주면서 부담감을 덜어주고 있다. 임기를 끝내는 날까지, 의회를 대표해 우리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등대처럼 안내하고 첨병으로서 궂은일에도 앞장설 것이다. 또한 제9대 의회 들어 새롭게 선정한 슬로건 ‘현장중심의 의회, 실천하는 의회’의 실현을 위해서 항상 노력하겠다.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개발에 담아 ‘살기 좋은 대덕구’ 조성에 이바지하겠다. 의원 개인으로서는 선거 구호이기도 했던 ‘먼저 찾아가는 민원해결사’를 자처해 대덕을 대전의 중심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김홍태 참 잘 뽑았다’란 말을 듣도록 열심히 뛰겠다.

의장이 보는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연 현안은, 또 이를 위한 의회의 역할은.

무엇보다 대덕구 외곽순환도로 조성을 꼽을 수 있다. 대덕구는 지역 특성상 남북으로 길고 좁게 형성된 탓에 사실상 국도17호선이 지역 남북을 잇는 유일한 도로다. 이에 따라 만성 교통체증이 발생하는가 하면, 타 지역과의 접근성 저해로 폐쇄적 환경이 조성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저해 요소로 지적받고 있다. 지역에는 대전의 엔진이라 할 수 있는 대전1~4산업단지가 있고, 천혜의 관광자원인 대청호가 자리 잡고 있다. 이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외곽순환도로 조성에 따른 대덕구의 흐름 개선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현재 비래-와동, 와동-신탄진을 잇는 외곽순환도로가 각각 내륙권 첨단 산업군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된 가운데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문제는 외곽순환도로 조성의 시급성과 당위성과 달리 사업 추진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점이다. 구민들의 염원이기도 한 이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 우리 의회에선 건의안 채택 등 적극적인 목소리를 낼 계획이다. 또한 구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부 측에 제대로 전달하는 등 사업의 원활하면서 정확한 추진을 위해서도 힘쓰겠다

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현장에 답이 있다’란 말은 현실정치인이라면 반드시 새겨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의정활동 근간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말을 잘하는 것보다, 잘 드는 ‘경청’은 의원으로서 책무이기도 하다. 소임을 다하는 그 날까지 구민의 곁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듣는데 게으름을 피지 않겠다. 또 구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우리 동료 의원들과 늘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

△학력
한밭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과 졸업

△경력
육군 하사 만기 전역, 한국타이어 중앙연구소 근무, 한성기업(주) 대표이사, 전 대덕구 새마을운동 지회장, 전 북부새마을금고 이사, 전 대덕구 바르게살기 협의회장, 제8대 대덕구의회 후반기 부의장

Tag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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