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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결선 개최

2023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결선 개최
최우수상-순천시

순천시 최우수상 수상… 영동군 우수상, 청주시 장려상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은 지난 12월 11일 오후 1시 30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결선 심사를 개최했다.
이날 결선심사는 예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7개 지자체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0분 발표, 5분 질의응답을 통해 최종 수상작을 가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열띤 경연을 통해 최우수상은 전남 순천시(멸종위기종 조류 보호를 위한 국제 협력)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충북 영동군과 강원 태백시가, 장려상은 청주시, 부산시, 세종시, 경기도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상장 및 상금 500만 원, 우수상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상장 및 상금 각 300만 원, 장려상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상장 및 상금 각 100만 원이 수여됐다.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 우수사례를 발굴해서 이를 통해 상호간 국제화 사업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순천시는 ‘멸종위기종 조류 보호를 위한 국제협력’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중일러 흑두루미 하늘길 연결 프로젝트 추진으로 국가 간 협력 강화 ▲국내 흑두루미 시장단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간 협력 강화 ▲제11회 아시아 조류 박람회 개최로 탐조문화 확산 ▲전 세계 습지도시 시장단 네트워크 구축으로 세계 습지도시 간 정보 공유 약속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국제화 사업을 발표해 평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본 NHK 방송국과 한국 주재 외신기자클럽에서 순천만의 보전과 흑두루미 보호 사례를 전 세계 160개국에 방송해 순천만의 국제적 인지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영동군은 ‘영동군, 국경을 넘어 사람을 품다’를 주제로 영동군과 해외자매결연도시 필리핀 두마게티시와의 교류 활동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해외자매도시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지난 2008년부터 K2H 프로그램(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으로 1999년부터 시작된 외국 지방 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 Korea Heart to Heart)을 통해 국제화 물결의 계기를 마련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최 2023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한 자치단체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이후 학생 해외연수, 민간단체 해외봉사, 양 국가 축제시 상호 방문 등 돈독한 우호관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지난해 4월에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 인력 부족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은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지원과 확대를 위해 공무원을 상호파견했다. 영동군 공무원 1명과 두마게티시 공무원 3명의 양국에 파견돼 계절근로자 사전 교육, 통장 개설, 생활 안내 등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올해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숙소 리모델링을 지원해(25세대, 세대당 6백만원) 외국인 근로자의 거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태백시는 ‘함께 일하고, 함께 나누는 태백형 win-win 국제교류’라는 제목으로 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노동인구 감소라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천적인 교류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보호,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필리핀 현지 교환공무원 수용, 법무부 등 타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등 제도적 방안을 고안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Tags: 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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