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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비군훈련장 능성동 통합확장이전 중단’ 촉구예비군의 편의를 위해 능성동 훈련장 이전해야 !

‘대구예비군훈련장 능성동 통합확장이전 중단’ 촉구예비군의 편의를 위해 능성동 훈련장 이전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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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의회 노남옥 부의장

대구광역시 동구의회(의장김재문) 도시건설위원회 노남옥 의원은 5월24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 예비군 훈련장의 능성동 통합·확장이전 중단’을 촉구했다.
노남옥 의원은 “대구의 예비군 훈련장이 능성동으로 통합·확장 이전되면 훈련을 받는 예비군의 불편이 가중되고, 동구 주민들은 훈련장으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영구적으로 떠안아야한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서 노의원은 “대구의 예비군 훈련장을 교통이 편리한 북구 국우동으로 이전하거나, 대구시의 도심군 부대통합 이전 및 복합 밀리터리 타운조성 계획에 맞추어 군위군으로 이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현재는 동구 능성동에선 동구, 수성구, 서구, 중구, 남구예비군이, 북구 국우동에선 북구, 달서구 예비군이, 논공읍에선 달성군 예비군이 훈련을 받고 있으나 향후, 대구예비군 훈련장의 통합·운영계획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2026년부터는 군위군을 포함한 대구의 9개구군의 예비군들은 동구 능성동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게 된다.
현재 동구 주민들은 국우동, 논공읍의 예비군 훈련장이 능성동으로 통합 이전되면 지금보다 주차 등 교통 혼잡과 사격장소음문제가 가중되고 심각해진다며 우려하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5분 발언 내용

안녕하십니까?
도시건설위원회 노남옥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김재문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님과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윤석준 구청장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육군 50사단은 지난해 501여단에 예비군훈련대를 창설하며 부대 통·폐합을 마쳤습니다. 새롭게 창설된 예비군훈련대는 2025년까지 북구에 있는 50사단 사령부 안에 있다가 동구 능성동 훈련장이 통합·확장되면 이전해서, 2026년부터 대구시의 모든 예비군훈련을 전담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동구 능성동에선 동구, 수성구, 서구, 중구, 남구 예비군이, 북구 국우동에선 북구, 달서구 예비군이, 논공읍에선 달성군 예비군이 훈련을 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군 당국의 대구시 소재 예비군 훈련장의 통합·운영 계획이 예정대로 추진된다면, 향후에는 군위군을 포함한 9개 구군의 예비군이 동구 능성동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게 됩니다.

동구 능성동으로 예비군 훈련장이 통합·확장 이전되면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첫째, 훈련을 받는 예비군의 불편이 해소되지 않고 고착됩니다. 달성군과 달서구, 군위군의 예비군들이 능성동 훈련장에서 훈련받게 되면 이동 시간이 1시간 30분 이상이 소요 됩니다. 나머지 북구, 동구, 수성구, 중구, 남구의 예비군도 지상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지금과 같은 불편을 겪게 됩니다.
둘째, 예비군 훈련장의 통합·확장 이전은 동구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영구적으로 발생시키게 됩니다.
주민들은 주차와 사격장 소음 문제가 더욱 심해진다며 우려와 걱정에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능성동 인근에는‘예비군 훈련장 능성동으로 통합·확장 절대불가’, ‘예비군 훈련부대 동시 이전’과 같은 반대 현수막이 줄지어 게시되어 있습니다.
본 의원은 예비군 훈련장의 위치는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예비군의 의사와 편의를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능성동 예비군 훈련장은 도심지와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고, 주차장 시설마저 부족해서 예비군들의 이용하기에는 부적합한 장소입니다.
특히 수능 때나 갓바위 등 팔공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면 교통체증으로 능성동 예비군 훈련장 가는 길은 더욱더 멀어집니다. 그리고 연중 100일 정도 진행되는 예비군훈련 일정과 이동 거리를 고려했을 때, 대중교통의 증편과 신설을 통한 접근성 향상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우리 동구 주민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k-2 공군비행장, 팔공산 군기지, 능성동 예비군 훈련장 등 군부대와 시설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정신적·물질적인 피해를 감수해 왔습니다. 이대로 대구의 예비군 훈련장이 능성동 훈련장으로 통합 이전 운영된다면 동구 주민은 골칫거리와 애물단지를 영구히 떠안아야 합니다. 본 의원은 예비군 훈련장의 위치는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예비군의 의사와 편의를 고려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민의 일상생활에 피해가 없는 곳으로 이전해야 합니다.
따라서 대구의 예비군 훈련장은 교통이 편리한 북구 국우동으로 이전하거나, 대구시의 도심 군부대 통합 이전 및 복합 밀리터리 타운 조성 계획에 맞추어 군위군으로 이전해야 합니다. 본 의원은 대구시 예비군 훈련장의 능성동으로의 통합 확장 이전을 동구 주민들과 함께 단호하게 반대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합니다. 더이상 주저하고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동구 발전을 가로막는 능성동 예비군 훈련장의 통합·확장 이전 반대에 동구 주민과 동구청, 관련기관단체에서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 남 옥 (盧男玉)


류광식 취재본부장

Tags: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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