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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옻칠 목공예품 전국 지자체 최초로행안부에서 선보여

남원시, 옻칠 목공예품 전국 지자체 최초로행안부에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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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특화산업인 옻칠 목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중앙동 내 1층 로비에서 7월 17일(월)부터 7월 19일(수)까지 3일간 개최됐으며, 남원 관내 작가들의 우수 작품에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역대 수상작 중 하이라이트 작품을 더해 18명 작가들의 특색있는 작품 27점을 선보였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중앙부처 공직자들에게 찾아가는 적극 행정으로 지역 특화산업을 알리고, 옻칠 목공예산업의 계승·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의 필요성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옻칠 목공예문화 선도도시로써 남원시를 홍보하여, 올해 26회째를 맞아 최고상으로 국무총리상을 전수한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의 대통령상 격상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추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사람들의 귀한 손재주와 장인정신이 담긴 최고의 목공 예술을 중앙부처에서도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전시의 기회를 준 행정안전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 옻칠 목공예품 전시회는 7월 31일(월)부터 8월 2일(수)까지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해 전통 옻칠의 가치와 남원 목공예의 우수성을 또 한 번 홍보했다.
또한, 역대 가장 성대하고, 화려하게 치러진 제93회 춘향제가 지난 7월 19일이광연 춘향제전위원장과 최경식 남원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결과 보고회를 가지며 내년을 기약했다.
일선에서 춘향제 행사를 직접 추진했던 춘향제전위원회 및 남원시 공직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행사 담당별 소관부서의 보고에 이어 역대 처음으로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한 제93회 춘향제에 대한 종합평가 및 개선을 위한 진단 결과를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축제 평가는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하였으며 춘향제 행사 기간인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남원을 방문한 관광객 442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조사, 모니터링, 관찰평가 및 IPA 결과 분석을 수행했다.
먼저, 제93회 춘향제를 방문한 관광객의 연령과 거주지역을 살펴보면 연령은 여전히 중장년층(40~50대)이 약 50%로 타 축제에 비해 연령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MZ세대(10~30대) 비율이 38%로 2019년 이전 대비 10% 정도 증가하여 역대 춘향제보다 젊은 세대가 많이 방문했음을 알 수 있었다. 거주지역은 타지역 방문객 비율이 67.6%로 전국적 명성을 가진 축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이 비율 역시 2019년 이전 대비 23%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축제 체류시간 및 재방문 여부에 대한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제93회 춘향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평균 체류시간은 7.4시간으로 1박 2일 체류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재방문 여부를 확인한 결과 재방문 관광객이 71.9%로 춘향제가 오랜 시간 동안 남원의 대표 관광 축제로서 방문객들이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방문객 만족도 수준 조사는 전체 프로그램 만족도와 재방문 또는 주변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조사를 함께 수행하였다. 전체 프로그램에서는 공식행사인 개·폐막식이 5점 만점에 3.9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체험 행사가 3.88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이 되었던 먹거리 부스는 3.61점으로 가장 점수가 낮아 개선의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진단되었다.
충성도 분석은 축제 전반의 만족도 지표가 높을수록 축제의 지속 성장 가능성을 판단하는데, 측정 결과 ‘전반적 만족 ’4.02점, ‘지속 참여 의향’ 4.16점, ‘추천의도’ 4.18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의 1,500여 개 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상위 10개 축제보다 높아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축제임을 증명했다. 마지막으로 제93회 춘향제의 경제적 효과는 추산 방문객 수 40만 명 기준 약 217억 원 정도로 분석되었다.
이광연 춘향제전위원장과 최경식 남원시장은 춘향제를 함께 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 춘향제는 100주년과 유네스코 등재를 목표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야 한다며, 94회 춘향제는 지금 이 시각부터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에는 춘향제 관광객 100만 명 시대를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류광식 취재본부장

Tags: 지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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